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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드뎌 맘에 드는 백을 만났다
NAME y**** (ip:)

가격도 중요하지만 맘에 드는 디자인 고르는게 쉽지않은 몇달간...우연히 SNS광고속에서 부뮈엘을 만났다.

가죽백은 무겁다는 편견을 깨준 부뮈엘 주리백.

출퇴근용으로 사이즈 적당하고 일단 가벼워 어깨가 편해졌음.

색상은 아이보리가 원탑이었으나 품절관계로 고민하다 선택한 그레이컬러.

그레이컬러백 첨인데 차선책이 되려 잘한 것 같아 대만족.

겉모습은 마냥 심심하게 심플이 아니라 단정함이 느껴지는 오밀조밀 세련미.

가방 핸들이 크거나 부피감이 크면 어깨에 가방을 맸을때 가방손잡이로 인해 불편하고 시간이 지나면 손잡이가 구겨져 예쁘게 핸들각이 살지도 않는데 적당한게 부뮈엘 포인트인듯 함.

굳이 단점을 찾자면 내부포켓의 입체감이 없고 잠금장치 바로 아래 있어 뭔갈 넣거나 뺄 때 쉽지않다는 것.

잠금장치가 넓게 펼쳐진 디자인이라 더 그렇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좌우측에 끈스트랩 고정홀드쪽으로 포켓이 있어도 괜찮겠다.

나쁜맘 먹은 누군가 집어가기 좋겠지만 그런 생각 해 봄.

후기작성 선물은 너무 단순하지만

교통카드 넣는 케이스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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